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하이 A. 실라지 (문단 편집) === 게임에서 === 에이스 컴뱃 역사상 원체 쟁쟁한 에이스들이 많아서 미하이의 실력을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작중에서 묘사되는 것만 보면 미하이의 실력은 정말 초인의 영역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체가 피탄 당해도 버티면서 화려한 기동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사실 에이스 컴뱃 1~7을 통틀어서 미하이만큼 [[플롯 아머|플롯상 무적 보정]]으로 떡칠된 보스는 없는데, 스토리 상으로도 피격됐음에도 마지막 승부 전까진 기어코 귀환하는 엄청난 대미지 컨트롤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마지막 승부에서도 패배하고 격추당하기 전에 트리거에 통신을 걸어 수다를 떠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비상탈출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미하이 본인이 하늘에서 죽고자 하는 욕심때문에 그러지 않았던 것. 게임 내 대사에 의하면, 일단 맞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맞으며 피해를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원래 자세를 되찾는다고 한다. 즉 방어력이 특출 나게 좋은 기체를 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술 고수들처럼 대미지를 최대한 흘려내고 빠른 대미지 컨트롤로 남들보다 좀 더 버텨낸다는 것. 물론 내구도 면에서 물리적으로 차이가 없을 Su-30SM이나 X-02S같은 전투기를 몰고 나왔는데도 체력에 차이가 있는 게임 내적 상황을 설정으로 풀어낸 것이겠지만 재밌게도 이런 대미지 컨트롤 능력은 [[주인공 보정|트리거도 지니고 있다고 언급된다.]][* [[First Contact(에이스 컴뱃 7)|미션 7]]에서 미하이의 미사일을 맞으면 출력된다. (미하이: 미사일 명중 / 비트: 격추하셨나요? / 미하이: 아니, 치명상을 입지 않도록 기체를 조종하고 있어. 나중에 너희에게도 그 방법을 알려주지.)-- 게임 밖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한 게 없지만--] 게임상 에이스 난이도에서도 미사일 1~2발만 맞아도 훅가던 예전과 달리 몇 대 맞아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거나 부딪쳐도 99%로 튕겨서 생존하는 것을 설명한 것인지는 몰라도 나름대로 재밌는 점이다.[* 다만 솔 편대에게도 나중에 가르쳐준다는 것을 보아서는 이 방법은 일반적인 에이스 수준의 파일럿들도 구사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가 가장 많이 나온 제로에서도 슈퍼 에이스 편대의 내구력은 별 차이가 없었고 죄다 플레이어가 격추시킬 수 있다. [[래리 폴크|픽시]]의 경우는 최종전에서 맞아도 페이즈가 넘어가는건 ECM 빨로 맞은 줄 알았는데 안 맞았다는게 맞다고 봐야한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대미지 컨트롤 능력 자체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편익의 요정이란 별명을 가진 것부터 [[이스라엘 공군|날개 하나 날라갔음에도 무사히 귀환해서]] 그렇게 된 거다.] 하여간 이렇게 설정상으로나 전개상으로나 [[에이스 컴뱃 시리즈]]내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엄청난 에이스이고, 시리즈 최고의 파일럿 중 하나인 [[트리거(에이스 컴뱃 7)|트리거]]가 세 번이나 맞붙어서야 격추시켰을 정도로 뛰어난 파일럿이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는 은근 고정된 패턴의 비행을 반복하기에 이 패턴을 외우고 [[플롯 아머]]가 사라지는 특정 대사 이후만 노린다면 너무나 허무하게 잡을 수 있다. 애초에 플룻 아머는 격추만 방지할 뿐 공격은 정상적으로 맞아주기에 게임에 익숙해져서 미하이의 기동을 따라잡게 되면 무전 내용과 괴리감이 들 정도로 쥐어팰 수도 있다. 그쯤 가면 미사일에 다섯 번 넘게 박히고도 대미지 컨트롤로 살아났다고 하는 전함급 맷집을 보이기에 에컴 관련 커뮤니티에서 미하이의 대미지 컨트롤은 거의 밈 수준으로 취급되는 지경. 애초에 스크립트성 포스트 스톨 기동으로 헤드온 유도 후 미사일 위주로만 공격하기에 플레이어가 얌전히 미하이의 후방만 노려도 반격당한 일은 적고, 미하이의 뒤를 쫓을지언정 플레이어가 뒤를 쫓기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나 미션 15의 파반티 전투에서는 미하이 본인보다 머릿수로 미하이를 엄호하는 솔 편대 일행들이 더 어려울 지경이다.] [[에이스 컴뱃 7]]은 전작과는 다르게 적들이 정형화된 패턴으로만 나는데,[* [[에이스 컴뱃 4]]의 [[황색 13]]이나 [[에이스 컴뱃 제로]]의 등장 [[데틀레프 플라이셔|에]][[디트리히 켈러만|이]][[알베르토 로페즈|스]], 특히나 [[래리 폴크|픽시]]가 뛰어난 AI로 능동적으로 플레이어를 쫒으며 포스를 보여준 것에 비하면 미하이의 정형화된 패턴은 다소 아쉽다.] 어찌 보면 7 특유의 묘하게 부실한 완성도 때문에 피해를 입은 케이스. 물론 진짜 최종보스로 갑툭튀 하는 ADF-11의 정신 나간 기동을 보면 제작진이 만들 줄 몰라서 단순해졌다기 보단 게임 디자인 때문에 적당히 조정한 것일 수 있다. 미친 패턴으로 비행하는 보스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면 교전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반복 플레이로 피로감만 느끼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